2010년 디오픈이 방금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코스에 대한 설명과 선수들의 인터뷰 중에 Lag Putting 이라는 단어가 여러차례 나오면서 Lag Putting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Lag Putting은 긴거리 퍼팅입니다. Lag Putting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원퍼팅이 확실한 거리까지 퍼팅을 해야만 한다는 얘기지요. 디오픈에서는 별별 장소에서 선수들이 퍼터를 사용합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짐퓨릭 선수가 벙커에서 퍼터로 샷을 했던 장면도 있었죠. 디오픈 맞나??? 아니면 어디서 그런 샷을 하겠어요...
이번 디오픈에 앞서 두 명의 선수가 퍼터로 인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8천만불 이상의 상금을 안겨줬던 퍼터를 바꾼 타이거우즈가 그 하나고 다른 한 선수는 우리의 최경주 선수입니다. 최경주 선수의 퍼터는 설명을 하기보다 직접 화면을 통해 보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최경주 선수의 퍼터를 정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맘이며, 시간과 정성이 허락하는 대로 다시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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