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을 변경한 후 생크가 난다는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이런 질문이 처음이 아니고 여러번 상담을 하는 문제이기에 이를 옮겨 답을 적어보았습니다.
Q:
주말에 방문해서 스윙체크받아보는게 제일 좋겠지만.. 지방에 있어 쉽지 않군요.
제가 궁금한 점은
전에 미지노 mx25 nspro 950 S 플렉스 샤프트를 쓰다가
올 봄 유루리 0107 nspro 1050 R 플렉스로 바꿨는데...
롱아이언, 미들아이언까지는 괜찮습니다만, 9번 이하 샌드웨지까지 생크가 라운드당 1-2회 발생해 아주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유루리 3번~P까지는 스윙웨이트가 D1이고, A, S는 D2입니다.)
샤프트 무게가 숏아이언 스윙에 영향을 준 것일까요?
아니면, 샤프트 플렉스 변화에서 오는 문제일까요?
제가 궁금한 점은
전에 미지노 mx25 nspro 950 S 플렉스 샤프트를 쓰다가
올 봄 유루리 0107 nspro 1050 R 플렉스로 바꿨는데...
롱아이언, 미들아이언까지는 괜찮습니다만, 9번 이하 샌드웨지까지 생크가 라운드당 1-2회 발생해 아주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유루리 3번~P까지는 스윙웨이트가 D1이고, A, S는 D2입니다.)
샤프트 무게가 숏아이언 스윙에 영향을 준 것일까요?
아니면, 샤프트 플렉스 변화에서 오는 문제일까요?
샤프트 무게가 숏아이언 스윙에 영향을 준 것일까요?
아니면, 샤프트 플렉스 변화에서 오는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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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생크'는 스윙미케닉에 관련된 이슈이고 클럽에 관련된 이슈는 아니라 봅니다. 스윙이론에서는 몇가지로 생크가 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지만 제 경우 이따금 단순하게 생크를 설명할 때 다운스윙 시 상체 회전이 하체보다 앞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이라 설명하곤 합니다. 이는 과도한 상체회전이 오버더탑 스윙패스를 만들고 임팩트 시 릴리스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라리 팔로만 스윙하는 것이 상체로만 스윙하는 것보다 낫다하겠습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로 스윙해라가 아니고 '팔'로 스윙하라 얘기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님의 경우 골프클럽 다이나믹스'의 변화가 불안정한 골프스윙을 야기하고 예기치 못한 '조정'을 만들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경우 제가 되묻고 싶은 것은 클럽변경과 스팩의 변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샤프트 변경의 이유가 무엇이었나도 궁금합니다. 어쩌면 클럽의 변경보다는 스윙에 대한 점검이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아주 다수의 경우 클럽변경은 골퍼의 아이디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님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샤프트 무게의 증가는 클럽 총무게의 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스윙웨이트의 증가도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스윙전체의 감은 골퍼가 느낄 수 있던 없던 달라지게되며, 또한 다운스윙의 시작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총무게의 20g 증가는 누구나 이러한 변화를 실감하게 되고 10g의 변화도 민감한 골퍼는 영향을 받게 됩니다.
스윙을 점검해 보시고 다운스윙의 시작 시 느낌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다면 클럽변경으로 이를 되돌릴 수 있는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클럽스팩의 변경이 전문클럽피터의 의견에 의한 결정이었다면 앞으로 몇 주 정도는 꾸준히 스윙을 체크하면서 의사결정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경험적으로 총중량의 증가는 대부분의 일반골퍼에게 보다 개선된 임팩트를 가져다 줍니다. 다만, 특정클럽의 거리 오차가 약 30미터 오차에서 15미터 오차로 크게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체감 비거리가 15미터 감소했다 착각하고 이를 되찾기 위해 잘못된 스윙을 하는 경우는 오히려 님과 같은 생크나 푸시 또는 슬라이스 등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지속적으로 스윙을 점검하고 그 결과 스윙리듬이 일정해지는 시점에서 다시 바로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클럽의 비거리는 클럽의 로프트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 임팩트 시의 출발각도가 상당부분 클럽의 로프트에 의함입니다. 우리 일반골퍼는 임팩트 시 로프트가 스윙 시 마다 조금씩 달라져 같은 스윙에서도 6번 아이언이 160미터도 나가고 130미터도 나가게 됩니다. 총중량의 증가는 이를 상당히 개선시켜, 예를들면, 145미터부터 130미터 사이로 오차를 줄여주는 효과를 낳게 됩니다. 이 경우 거리오차가 줄면서 최소거리가 줄지 않았으므로 거리가 줄었다하기보다는 거리가 정확해졌다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두 클럽 거리가 줄었다 생각하고 다시 '억지'스윙을 하게됩니다. 이런경우 대부분 빠른 스윙이나 보다 강한 스윙을 하고자 하고 이는 상체회전이 하체리드를 앞서게 되어 생크를 유발하게 됩니다. (웨지나 숏아이언의 경우는 좀 다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에 의한 설명으로 클럽피팅 교육 시 하는 설명을 보완하고자 해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리하면, 헤드의 난이도나 샤프트의 강도도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중량의 변화에 보다 무게를 두고자합니다. 그러나, 생크는 스윙을 개선하여 바로잡는 문제라 하겠습니다. 클럽의 변경이 본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라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권하며, 전문클럽피터의 추천에 의한 것이라면 클럽변경 전 후의 구질과 스윙의 변화를 점검해 보시고 좀 더 시간을 두고 의사결정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설명이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Deingolf 다인골프피팅센터 이재연 드립니다...
님의 경우 골프클럽 다이나믹스'의 변화가 불안정한 골프스윙을 야기하고 예기치 못한 '조정'을 만들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경우 제가 되묻고 싶은 것은 클럽변경과 스팩의 변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샤프트 변경의 이유가 무엇이었나도 궁금합니다. 어쩌면 클럽의 변경보다는 스윙에 대한 점검이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아주 다수의 경우 클럽변경은 골퍼의 아이디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님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샤프트 무게의 증가는 클럽 총무게의 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스윙웨이트의 증가도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스윙전체의 감은 골퍼가 느낄 수 있던 없던 달라지게되며, 또한 다운스윙의 시작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총무게의 20g 증가는 누구나 이러한 변화를 실감하게 되고 10g의 변화도 민감한 골퍼는 영향을 받게 됩니다.
스윙을 점검해 보시고 다운스윙의 시작 시 느낌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다면 클럽변경으로 이를 되돌릴 수 있는지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클럽스팩의 변경이 전문클럽피터의 의견에 의한 결정이었다면 앞으로 몇 주 정도는 꾸준히 스윙을 체크하면서 의사결정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경험적으로 총중량의 증가는 대부분의 일반골퍼에게 보다 개선된 임팩트를 가져다 줍니다. 다만, 특정클럽의 거리 오차가 약 30미터 오차에서 15미터 오차로 크게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체감 비거리가 15미터 감소했다 착각하고 이를 되찾기 위해 잘못된 스윙을 하는 경우는 오히려 님과 같은 생크나 푸시 또는 슬라이스 등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지속적으로 스윙을 점검하고 그 결과 스윙리듬이 일정해지는 시점에서 다시 바로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클럽의 비거리는 클럽의 로프트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 임팩트 시의 출발각도가 상당부분 클럽의 로프트에 의함입니다. 우리 일반골퍼는 임팩트 시 로프트가 스윙 시 마다 조금씩 달라져 같은 스윙에서도 6번 아이언이 160미터도 나가고 130미터도 나가게 됩니다. 총중량의 증가는 이를 상당히 개선시켜, 예를들면, 145미터부터 130미터 사이로 오차를 줄여주는 효과를 낳게 됩니다. 이 경우 거리오차가 줄면서 최소거리가 줄지 않았으므로 거리가 줄었다하기보다는 거리가 정확해졌다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두 클럽 거리가 줄었다 생각하고 다시 '억지'스윙을 하게됩니다. 이런경우 대부분 빠른 스윙이나 보다 강한 스윙을 하고자 하고 이는 상체회전이 하체리드를 앞서게 되어 생크를 유발하게 됩니다. (웨지나 숏아이언의 경우는 좀 다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에 의한 설명으로 클럽피팅 교육 시 하는 설명을 보완하고자 해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리하면, 헤드의 난이도나 샤프트의 강도도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중량의 변화에 보다 무게를 두고자합니다. 그러나, 생크는 스윙을 개선하여 바로잡는 문제라 하겠습니다. 클럽의 변경이 본인의 의사에 의한 것이라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권하며, 전문클럽피터의 추천에 의한 것이라면 클럽변경 전 후의 구질과 스윙의 변화를 점검해 보시고 좀 더 시간을 두고 의사결정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설명이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Deingolf 다인골프피팅센터 이재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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