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0 과 5.5 데모샤프트로 먼저 시타클럽을 만들어봤습니다.


5.0 37.5인치, 402.3g, D1, 322cpm 

5.5 37.5인치, 403.0g, D1, 333cpm


모두 Pure 그립을 에어건으로 장착하고 헤드는 시나가와 205G 6번 아이언입니다.


이 얘기 저 얘기 늘어 놓는 것보다 기존의 프로젝트 엑스 스틸 샤프트와의 차이를 적는게 선택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같은 강도의 아이언을 스틸과 그라파이트로 시타했을 때 그라파이트 샤프트 쪽이 좀 더 묻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 스틸의 '발사'되는 프로젝트 엑스의 느낌이 달라진 것이죠.  이는 향후 출시될 새로운 프로젝트 엑스 스틸샤프트에서도 동일하게 변화될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강도에서 그라파이트로 바꾸는 쪽이 타감, 거리, 탄도 등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으나 ...  스틸과 같은 결과를 추구하고자 한다면 한단계 높여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 합니다.


노란색 그립으로 인해 약간 짧아보이는 느낌이 드는 걸까요?  7번 아이언 길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무튼 맞추기는 쉬웠습니다.  (그럼 파란색 그립을 끼우면 .... 길어보이고 어려워지나 ...? 이부분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이라 시간이 정말 많은 덕에 데모클럽도 만들고 쳐보고 그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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