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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1일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라인업 스탤스가 출시됩니다.

 

똑같은 얘기가 여기저기 나오고 있어서 드라이버 등 개별 클럽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카더라'들 중에 카본 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만 살짝 해볼까 합니다.

 

타이타늄 페이스가 엄청 오랜세월 당연시 되어 있었는데 드디어 새로운 소재에 의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거나 내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할 것은 너무도 당연하겠죠.  카본 페이스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떠오른 클럽이 하나 있습니다.  C4!  폭탄처럼 터질 줄 알았는데 조용히 퇴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캘러웨이의 야심작이었던 C4는 페이스와 크라운이 카본으로 이루어졌던 드라이버였습니다.  기억을 더음어 보건데 몇가지가 달랐었죠.  

 

우선 소리가 달랐고 클럽이 가볍고 샤프트가 길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더니 다시 타이타늄 페이스 드라이버가 나오면서 카본 페이스 드라이버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리가 뭐 터지는 소리같았던가 ... 44.75" 드라이버를 쓰고 있었는데 거의 두클럽 길게 나왔고 70g 드라이버 샤프트를 쓰던 때 50g 샤프트가 장착되었고 총 무게를 저울에 측정했었는데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지만 300g에서 한참 모자라는 ... 아마도 280g 아니었나 싶은 드라이버 였습니다.

 

다시 나타난.  그것도 엄청 화려하고 대단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타이거우즈가 강력한 샷을 구사하던 나이키 드라이버를 연상시키는 컬러로 나타난 스탤스는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와 기타 해외의 시타를 해본 유튜버 등에 따르면,

 

우선, 타구면이 넓어지고

볼스피드가 증가하고

스핀량 오차가 줄어들며

대단히 안정적이다

 

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우려하는 타구음 또한 상당히 경쾌하다고 해석을 해야할 듯 합니다.

 

카본페이스를 택하여 줄어든 페이스 무게가 헤드 내에 재분배 되는 과정에서 HD (하이드로) 모델이 새롭게 나왔는데 이는 대부분의 드로모델이 상대적으로 관용성이 떨어지던 부분과 탄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던 단점이 보완된 헤드라는 점도 2021년 SIM2 Max D의 덕을 많이 본 골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에 어떤 모델의 어떤 각도의 헤드가 출시될지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하나 이 모든 헤드가 전부 다 원활히 공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카본페이스를 설명하는 동영상에서 드라이버는 웨지와 달리 볼이 페이스에 닿은 후 미끄러지면서 많은 스핀을 내는 현상이 필요없다면서 카본페이스의 아주 미세한 라인이 볼의 미끄러짐을 억제하면서 상당량의 스핀을 뺄 수 있다는 내용을 본 것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사로부터 신제품에 대한 스팩과 스타클럽이 도착하면 클럽별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클럽에 대한 다른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국본사의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사진 두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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