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세트를 마련했다. 그거면 된다해서 ... 되긴 뭐가 된다는건지. 그 뒤로 하나, 하나, 하나 ...
뒤돌아보면 예전에는 헤드들이 무거웠고 리밍이 안되어 있는 것도 있었고 해서 이런게 많이 필요했었다. 안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생각이 들지만 이제는 이것들은 점점 청소도구로 전락해가고 있다. 부러지고 무뎌지고 잘못써서 늘어붙고 사고 또 사고 했던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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